서울안평초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안평 알뜰 벼룩시장이 열린 모습​

최근 4일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안평초(교장 이명숙 선생님)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안평알뜰 벼룩시장’이 열렸다. 안평 학부모 총회가 이번 벼룩시장을 주최했다.

벼룩시장은 학생들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팔고, 필요한 사람이 그 물건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벼룩시장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학용품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중고 물품들이 판매됐다.

벼룩시장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이 마실 수 있는 유자차, 오디차, 청귤차 등 여러 종류의 음료가 판매됐다. 학생은 500원, 어른은 1000원으로 음료를 구입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벼룩시장에서 필요한 학용품을 사거나 장난감을 사서 친구와 노는 학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벼룩시장을 찾았던 학생들은 “필요 없는 물건을 팔고 다시 구입하는 활동을 통해 경제 공부를 했다” “벼룩시장에서 판매된 음료가 맛있었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글 사진 서울 동대문구 서울안평초 6 조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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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 기자, 참 잘 썼어요. 앞으로도 멋진 기사를 부탁해요!^^​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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