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s take part in the traditional Raisin Monday foam fight on lawn at the University of St. Andrews in Fife, Scotland. Monday Oct. 21, 2024. Fife=AP뉴시스
>> 21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 *세인트앤드루스대의 잔디밭에서 학생들이 전통적인 ‘레이즌 먼데이’ 거품 싸움에 참여하고 있어요.
*1413년 세워진, 오랜 전통을 가진 대학교예요. 이 학교에선 해마다 ‘레이즌 먼데이’라는 이름의 축제가 열리는데요. ‘레이즌(raisin)’은 건포도라는 뜻의 영어 단어. 신입생들이 입학한 뒤 자신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준 선배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건포도를 선물한 것에서 유래된 축제이지요. 이 축제에서 신입생들은 재미난 복장을 하고 학교 잔디밭에 모여 서로 거품 싸움을 벌인답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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