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Dodgers’ Tommy Edman celebrates after their win against the New York Mets in Game 6 of a baseball NL Championship Series, Sunday, Oct. 20, 2024, in Los Angeles. The Dodgers will face the New York Yankees in the World Series. Los Angeles=AP뉴시스
>>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내셔널리그(아메리칸리그와 함께 미국 프로야구(MLB)를 구성하는 양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LA 다저스의 *토미 에드먼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승리한 후 축하하고 있어요. 다저스는 월드시리즈(MLB의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뉴욕 양키즈와 맞붙어요.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 선수로, 지난해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선수예요. 에드먼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권이 달린 챔피언십시리즈 경기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는데요. 시리즈 6경기에서 11타점(야구에서 안타 등으로 득점한 점수)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지요.
한편 올해 MLB 월드시리즈에선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팀인 다저스와 양키스가 맞붙게 됐어요. ‘야구 천재’라 불리는 다저스 소속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생애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아 주목됩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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