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 떡볶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10-17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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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화(서울 서초구 서울서래초 2)




보글보글 떡볶이 만드는 소리에


귀가 쫑긋쫑긋



냄새만 맡아도 벌써 먹고 싶은 떡볶이


짜장떡볶이, 크림떡볶이, 치즈떡볶이


빨리 먹고 싶어



엄마, 다 됐어?


아직도?



드디어 다 됐다!


떡볶이 한 입 먹으면


매콤달콤


내일 또 먹고 싶어!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인혜 어린이는 파란 하늘에 떠 있는 구름, 새, 비행기를 유심히 관찰하고 동시로 적어주었어요. 특별한 일을 다루지 않아도, 인혜 어린이처럼 일상 속 이야기를 시로 쓸 수 있는 거죠^^.



주화 어린이는 엄마가 만들어주는 떡볶이를 아주 좋아하나 봐요. ‘보글보글’ ‘매콤달콤’ 등의 생생한 표현 덕에 동시를 읽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꼬르륵∼’ 배가 고파오네요^^.



일상 속 이야기를 멋진 작품으로 보내준 두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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