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혜(서울 광진구 서울광남초 2)
파란 하늘
구름 친구들이 좋아서
싱글벙글 웃네.
파란 하늘
새들이 추워서
남쪽으로 가는 중이네.
파란 하늘
비행기가 사람들을
태워서 슝슝 가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인혜 어린이는 파란 하늘에 떠 있는 구름, 새, 비행기를 유심히 관찰하고 동시로 적어주었어요. 특별한 일을 다루지 않아도, 인혜 어린이처럼 일상 속 이야기를 시로 쓸 수 있는 거죠^^.
주화 어린이는 엄마가 만들어주는 떡볶이를 아주 좋아하나 봐요. ‘보글보글’ ‘매콤달콤’ 등의 생생한 표현 덕에 동시를 읽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꼬르륵∼’ 배가 고파오네요^^.
일상 속 이야기를 멋진 작품으로 보내준 두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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