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경기 안성시 백성초 3)
친구와 집에 가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샀다.
‘투 플러스 원’
나랑 친구는
누구한테 아이스크림을 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께 드렸다.
아저씨가 괜찮다며
됐다고 하시는데
맨날 힘들게 일하시니까
가만히 있을 순 없었다.
결국 경비원 아저씨는
아이스크림을 받고
우리는 웃음꽃을 피우며
집에 돌아갔다.
우린 통했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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