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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 기자단이 간다!] 나, 할 말 있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10-10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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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기자단이 간다!'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아동위원회 소속 초등생 위원들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펼치는 활동을 소개합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보건복지부 아래의 공공기관이에요. ‘아리’는 ‘아동권리’의 줄임말이자 아동권리보장원 공식 캐릭터의 이름. 우리말로 ‘다리’를 뜻하며 아동권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튼튼한 두 다리로 출동한답니다.


남궁선 기자가 ‘나, 할 말 있어요!’ 게시판의 이벤트에 참여했다




‘나, 할 말 있어요!’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



모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곳이 있어요. 바로 아동만을 위한 소통 플랫폼 ‘나, 할 말 있어요!’ 게시판이지요.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 있는 ‘나, 할 말 있어요!’는 △궁금해요 △제안해요 △참여해요 △풀어봐요 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질문하거나, 내 생각을 다른 아동과 공유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공감을 많이 받은 제안이나, 많은 아동이 반복적으로 하는 제안에 대해서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논의를 한다고 해요. 내 생각을 제안해 보고 싶은 도전 의식이 ‘뿜뿜’하지 않나요?



지난달, 저는 ‘내가 바라는 아동 정책을 제안해 주세요’라는 이벤트에 참여했는데요. 나의 일상생활 속 경험을 떠올려보고, 아동 정책에 제안하고 싶은 내용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돼요. 저도 이벤트에 참여하여 평소에 마음속으로만 바라던 생각을 작성하고 나니 아동이 주인이 되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가령 아동이 학교가 끝나고 학원에 가기 전, 또는 학원에서 다른 학원을 가기 전 비는 시간에 아동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거나, 스마트폰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곤 하지요. 이럴 때 학원이나 학교 근처에 돈을 들이지 않고도 아동이 편히 놀거나 쉴 환경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는 내용 등을 적을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아동을 위한 이벤트에 참여해서 마음껏 생각을 펼쳐 보세요!



▶글 사진 서울 구로구 서울신도림초 4 남궁선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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