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Lakers guard Bronny James, right, steps onto the court with Los Angeles Lakers forward LeBron James during the first half of a preseason NBA basketball game Sunday, Oct. 6, 2024, in Palm Desert, California. Palm Desert=AP뉴시스
>>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팜 데저트. 미국프로농구(NBA) 농구 경기 프리시즌의 전반전이 진행되는 동안 LA 레이커스의 가드 *브로니 제임스(오른쪽)가 LA 레이커스의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코트에 들어섰어요.
*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로, 올해 LA 레이커스에 입단한 신인 선수예요.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자신의 아버지 르브론과 한 팀에서 뛰게 된 브로니는 이날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시범 경기에서 아버지와 함께 4분 9초 동안 코트를 밟았는데요. 아버지와 아들이 NBA 경기에 동시에 출전한 건 사상 처음 있는 일이지요.
실력으로 아버지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인 걸까요? 르브론은 16분 20초 동안 19득점 4도움을 올렸지만 브로니는 13분 25초 동안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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