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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까지 올라가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10-07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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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 탑승한 이주아 기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기자가 설악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기념사진



지난 여름 가족과 강원도에 있는 설악산을 찾았다. 설악산은 높고 가파른 산이라서 직접 등반하려면 매우 힘이 드는데, 직접 올라가지 않고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케이블카 탑승! 기자가 직접 체험해 보았다.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에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에 가면 티켓을 살 수 있다. 편도(오고 가는 길 가운데 한쪽) 티켓 구매는 안 되기 때문에 꼭 왕복(갔다가 돌아옴) 티켓을 사야 한다.



케이블카는 설악산 능선 위를 끝없이 올라갔다. 매우 높이 올라가서 탑승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약 10분이 지나 케이블카에서 내린 곳은 해발 700m 높이의 ‘권금성’이었다. 권금성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성곽으로, 현재는 터만 남아있다.



권금성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풍경은 절벽과 바위가 어우러져 아주 멋있었다. 사람들은 그곳에서 돌탑을 쌓으며 소원을 빌거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한 정상에는 안개가 짙어서 산신령이 나올 것만 같았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었으나 시원해서 신기했다.



다음에는 설악산의 다른 봉우리들을 구경해보고 싶다.



▶글 사진 서울 용산구 서울신용산초 4 이주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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