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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동시] 라면은 먹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10-03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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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아(서울 중랑구 자연어린이집 7세)




씻고 나와 옷 입으니 주방에서 라면 냄새가 난다.


라면이 다 됐나? 라면은 배가 고픈지 날씬하다.


라면을 잠시 두고 좀 더 놀다 왔더니….


어? 내 라면이 없어졌다.


싱크대에서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난다.


앗! 내 라면이 부풀었다. 킥킥 웃기다.


잠깐만… 왜 내 라면이 싱크대에 있지?


엄마가 다 먹고 설거지를 하고 있다.


안 돼! 내 라면!


흥! 퉁퉁 불은 라면은 먹보!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정아 어린이! 라면을 두고 놀고 왔더니, 엄마가 다 먹어버렸군요ㅜㅜ. 덜 익은 라면을 보고 ‘배가 고프다’, 퉁퉁 불은 라면을 보고는 ‘먹보’라고 표현한 점이 기발해요^^.


유빈 어린이는 의성어(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를 잘 활용했어요. ‘최애’ 과자를 찾을 때 나는 소리를 ‘뽀시락뽀시락’이라고 표현하다니 색다른데요?^^.


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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