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ents who fled from southern villages amid ongoing Israeli airstrikes Monday drive with their belongings on top of their car in Beirut, Lebanon, Tuesday, Sept. 24, 2024. Beirut=AP뉴시스
>> 24일 *레바논 베이루트(수도). 월요일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에워싸인 남부 마을에서 피난 온 주민들이 그들의 차 위에 짐을 싣고 운전하고 있어요.
*이스라엘이 자국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무장단체(무기를 갖춘 단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에 최근 대규모 공격을 가하면서 전쟁 공포가 확산되자 레바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번에 집중 공격을 받은 남부 국경 지역 시민 수만 명은 북쪽을 향해 줄지어 피난길에 올랐어요. 이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주변 고속도로에는 차가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정체가 계속됐지요. 많은 짐을 차 위에 올린 차들도 여럿 발견됐고, 생필품과 연료를 미리 사놓으려는 시민들로 상점은 붐볐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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