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원 기자가 시원한 물에 족욕을 하고 있다

박 기자가 방문한 축제의 진행 모습

최근 ‘평창더위사냥축제’에 방문하여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2024 평창더위사냥축제는 강원도 평창군 더위사냥축제장에서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었다.

기자는 이곳에서 ‘땀띠 귀신’과 물총으로 물싸움을 벌이는 내용의 ‘땀띠귀신 사냥 워터워’ 체험을 했는데 아주 시원하고 재미있었다. ‘광천수 족욕하우스’에서 족욕을 하니 발이 시려울 정도로 시원했다. 또한 퀴즈를 맞히면 선물을 받지만 틀리면 물바가지를 맞는다는 ‘물양동이 이벤트’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푸드 트럭도 많아서 물놀이를 하다가 배가 고프면 우동, 스테이크, 볶음밥, 야키소바 같은 음식을 사 먹을 수도 있었다.

기자가 살고 있는 수원은 매우 더웠는데 평창은 축제의 이름처럼 시원하게 느껴졌다. ‘진짜 평창’을 만나보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내년 여름 평창더위사냥축제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대선초 2 박시원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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