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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왕 크니까 왕 귀엽네!” 호주 인기스타 새끼 펭귄의 귀여운 자태
  • 김재성 기자, 양지원 기자
  • 2024-09-22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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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호주 멜버른의 수족관에서 태어난 왕펭귄 페스토의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씨라이프 멜버른 아쿠아리움 측은 페스토가 등장하는 영상을 다양한 숏폼 플랫폼에 게시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동물들이 스타급 인기를 얻으며 국경을 뛰어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 태국의 하마 무뎅에 이어 호주에서 태어난 새끼 왕펭귄 ‘페스토’가 호주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요.



페스토가 등장하는 동영상은 틱톡에서 26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어요. 페스토가 살고 있는 호주 멜버른 씨라이프 수족관 측은 “전 세계 19억 명 이상이 SNS로 페스토를 봤다”라고 했지요.



지난 1월 31일 태어난 새끼 펭귄 페스토의 인기 비결은 바로 커다란 몸집이에요. 수족관 측은 현재 페스토의 몸무게가 21kg으로, 페스토가 해당 수족관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 가운데 가장 큰 개체임을 밝혔어요. 또한 “(페스토는) 하루에 25마리의 물고기를 섭취하는 식단을 통해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페스토의 식성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드러냈어요.



새끼임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몸집을 가지고 있는 왕펭귄 페스토의 몸은 갈색의 북슬북슬한 솜털에 뒤덮여 있어요. 펭귄 가운데 두 번째로 큰 덩치를 가진 종인 왕펭귄은 새끼 때 갈색 솜털이 자라는데요. 성장을 하면서 이 갈색 털은 빠지고 검정색, 흰색 털이 자라나 ‘펭귄’ 하면 으레 떠올리는 모습으로 바뀌어요.



수족관 측은 1∼2개월 정도가 지나면 페스토가 성체(다 자라서 생식 능력이 있는 동물)가 되어 갈색 털이 빠져 지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했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양지원 기자 edujion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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