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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어동왕] 신문 읽고 신문 일기 써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09-19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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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어린이동아를 읽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문 읽기 교육을 하고 있는 부모님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기사에서 모르는 단어는 스스로 사전을 찾아보는 자녀의 모습




2023년 3월부터 기록한 신문일기. 벌써 6번째 신문일기를 쓰고 있다



지난해 첫째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어린이동아를 읽기 시작했다. 1년 반 동안 자녀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는 걸 느낀다.



신문을 보기 시작하면서 국어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표현력, 문해력 등 글을 쓰고 읽는 능력이 좋아졌다.



1학년 1학기 땐 8쪽의 신문을 모두 보는 게 무리가 될 것 같아 기사 2∼3개를 매일 함께 읽었다. 기사를 읽고 자녀와 함께 서로 질문하고 답을 하며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기사 1개를 골라 신문 일기장에 오려 붙인 뒤 간단하게 기사에 대한 생각을 적게 했다.



반년 정도 시간이 흐르자 자녀가 스스로 8면을 모두 읽게 됐다. 기사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도 사전을 활용해 스스로 찾는다.



신문을 읽으며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말로 내뱉고, 다시 글로 쓰는 과정을 거친지 어느새 1년 반. 신문 일기는 벌써 6권이나 쌓였다.



자녀의 담임 선생님께선 “우수한 의사소통 능력과 균형 잡힌 언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의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학 작품을 읽고, 심화된 글을 쓰는 걸 도전하길 추천한다”고 평가했다. 자녀는 올해 글짓기, 동시 부문에서 상을 타기도 했다.



앞으로는 어린이동아 카페를 통해 찬반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려고 한다. 어린이동아를 통해 세상을 읽어가며 자녀가 더욱 성장할 수 있길!



▶글 사진 경북 영천시 김하령 학부모 기자(경북 영천시 영천초2 박수빈, 경북 영천시 영천초병설유치원 6세 박수현 모)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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