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경기 오산시 운천초 6)
추울 때 우리 엄만
포근한 나의 이불
화낼 때 우리 엄만
뾰족한 고슴도치
불같이 화를 내도
한없이 짜증 내도
나는 알아
우리 엄만 나를
너무너무 사랑한단 걸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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