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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늠름한 모습으로 런웨이 오른 우크라이나의 참전 용사들
  • 김재성 기자
  • 2024-09-04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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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ian war veterans wearing prosthetics takes to the runway to demonstrate outfit by designers Andreas Moskin and Andriy Bilous during Fashion Week show in Kyiv, Ukraine, Tuesday, Sept. 3, 2024. Kyiv=AP뉴시스


>> 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수도). 패션 위크 쇼가 진행되는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군인들이 의족(인공으로 만들어 붙이는 발)을 착용하고 디자이너 안드레아스 모스킨과 안드리 빌루스의 옷을 보여주기 위해 *런웨이에 올랐어요.


*패션쇼에서 모델이 걷는 무대를 가리키는 용어예요. 2022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선 패션 위크가 열렸는데요. 러시아와의 전쟁에 나섰다가 부상을 당한 군인들이 의족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걸었어요.


디자이너 안드리 빌루스는 “참전 군인들이 부상을 극복하고 잘 살아나가고 있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패션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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