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바라보면 가끔씩 반짝이는 무언가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별똥별이 아니라 인공위성인 경우가 많아요. 인공위성은 사람이 우주에 띄워 행성 주변을 뱅글뱅글 돌게 만든 비행체랍니다. 우리가 각 나라의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위치를 알 수 있는 것도 인공위성 덕분.

이 책을 읽으면 ‘인공위성’, ‘우주 정거장’ 등 어려워 보이는 우주 관련 상식이 친근하게 다가올 거예요.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 있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과학적 상상력도 쑥 키워 보도록 해요. 정윤선 글, 이유민 그림. 1만5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양지원 기자 edujion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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