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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공무원, 지방직 9급 합격 커트라인 공개… 간편채점 서비스 제공
- 메가스터디교육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메가공무원’이 10일(토) 시행하는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이후 수험생에게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메가공무원에서 특허를 획득한 성적 분석서비스인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합격 가능성과 실시간 합격컷 정보를 제공하며, 4개년 누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높은 정확도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한다.지방직 시험 이후 모바일 및 PC, 태블릿 등을 통해 채점 가능하며, 가답안을 입력하면 이를 토대로 빠른 정답 확인 및 직렬별 예상 합격선, 과목별 난이도 등 확인이 가능하다.또한 시험 당일에는 메가공무원 1타 강사들이 총출동해 2023년 지방직 9급 시험 심층 분석 라이브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국어 이유진, 영어 조태정, 한국사 전한길, 행정학 신용한, 행정법 유휘운 강사가 출연하여 올해 지방직 9급 시험에 대한 총평과 난이도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지방직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가공무원 풀서비스를 통해 채점 완료 시, 애플 에어팟 프로2를 비롯해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치킨 및 망고 빙수, 영화관람권, 햄버거 등의 경품 증정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특히 채점을 완료한 전원에게는 공무원 메가패스 25% 할인권 및 메가공무원 스파르타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추가로 해당 이벤트를 소문내면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5천 원권, 네이버페이 5만 원권, 공차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를 제공한다.2023 지방직 9급 메가공무원 합격예측 풀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메가공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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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한마당/동시] 외로운 세 잎 클로버
- 김하빈(경기 평택시 이화초 4)네 개의 손가락을 가진행운의 네 잎 클로버동그란 잎 하나하나귀여운 초록색으로 물들여져 있다.사람들은 네 잎 클로버만 보면좋아서 똑 따간다.사람들은 왜 네 잎 클로버만 좋아할까?세 잎 클로버는 관심 받을 수 없는 걸까?세 잎 클로버는 외친다‘나에게도 눈길을 줘!’#작품을 감상하고 나서다원 어린이의 시는 운율감이 매우 잘 드러나요.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요! 언젠가는 쓰디쓴 양배추를 꿀꺽 삼켜보자고요!하빈 어린이는 세 잎 클로버의 입장이 되어보았네요? 세 잎 클로버가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진 못할 지라도 하빈 어린이의 관심은 독차지 하고 있군요^^.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명의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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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한마당/동시] 양배추
- 이다원(경기 구리시 동구초 2)맛있을 줄 알았는데,달달할 줄 알았는데,먹자마자 톡 쏘는뭐, 그런 맛이었다.잘 먹는다고 우겼는데,잘 먹는 거 보여주고 싶었는데,양배추 너, 제법이다.먹자마자 쓴 맛이,확.급식으로 나온양배추#작품을 감상하고 나서다원 어린이의 시는 운율감이 매우 잘 드러나요.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요! 언젠가는 쓰디쓴 양배추를 꿀꺽 삼켜보자고요!하빈 어린이는 세 잎 클로버의 입장이 되어보았네요? 세 잎 클로버가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진 못할 지라도 하빈 어린이의 관심은 독차지 하고 있군요^^.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명의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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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높이 사설] "내 하루가 바뀌어야 지구를 살린다"
- 동아일보 사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쓴 ‘눈높이 사설’이 월, 수, 금 실립니다. 사설 속 배경지식을 익히고 핵심 내용을 문단별로 정리하다보면 논리력과 독해력이 키워집니다.환경의 날을 사흘 앞둔 지난 2일 경기 수원에서 열린 ‘2023 경기도 환경교육주간’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지구본 풍선을 굴리고 있다. 수원=뉴시스[1] 집을 나설 땐 텀블러와 접이식 장바구니를 챙겨요. 샴푸와 세제를 살 때는 빈 용기를 가져가 내용물만 사서 담아오는 리필 스테이션을 이용해요. 휴일엔 산책길을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여름철 바닷가에선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비치코밍’을 즐겨요. 환경보호에 열심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를 뜻하는 ‘엠제코(MZ+에코)’ 세대가 친환경 소비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2030 여성들의 참여도가 높았지요.[2] 동아일보와 한국환경공단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최근 1년간 환경부와 공단이 운영하는 녹색생활 분야 탄소중립(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포인트제 참여자 49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33.1%가 20, 30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어요.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 2030 여성들의 참여율이 높은 활동은 회당 20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리필 스테이션 이용, 음식 배달 주문 시 다회용기 선택(1000원), 텀블러 쓰기(300원), 전자영수증 발급 받기(100원) 등이었어요.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소소한 포인트 쌓는 재미를 즐기며 작은 불편을 감수(괴로움 등을 달갑게 받아들임)하는 것이지요.[3] 젊은 세대일수록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은 것은 세계적인 추세예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전 세계 MZ세대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토대로 지난달 발표한 ‘글로벌 MZ세대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이 환경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10명 중 7명은 자가용을 타지 않거나 채식을 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며, 10명 중 6명은 지속가능한 제품에 추가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어요. 어려서부터 기상 이변을 일상으로 체험하다 보니 기후위기를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나의 문제로 여기게 됐다는 분석. 특히 출산과 육아를 앞둔 여성들은 환경위기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4] 소비는 돈으로 하는 투표 행위예요. 친환경 제품에 지갑을 여는 MZ세대들을 의식해 의류업계는 재활용 섬유로 신제품을 만들고, 식음료 업계는 대체육(진짜 고기처럼 만든 인공 고기) 식품을 출시하며, 자동차 업계는 차량 내장재(내부에 대한 마무리와 장식을 하는 데 쓰는 재료)로 인조 가죽이나 식물성 소재 사용을 늘려 나가는 중이에요. “나의 하루가 바뀌어야 지구를 살린다”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젊은이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워 행동하게 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요.동아일보 6월 6일 자 사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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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경보 내려진다면?… 공습 땐 지하로, 화생방에는 높은 곳으로
- 지난달 31일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서울역(서울 중구)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서울에 경계경보가 잘못 발령되었다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지난달 31일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 올린 직후 서울시가 ‘경계경보’를 발령했어요. 그로부터 잠시 후 정부는 서울시가 내린 경계경보는 잘못 보낸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혼란이 빚어졌지요.경계경보는 적의 지상 공격 또는 항공기·유도탄(목표물에 닿아 폭발하도록 만든 폭탄) 등의 공격이 예상될 때 내려지는 것으로 민방공 경보 중 하나예요. 민방공 경보는 적의 공격이 예상되거나 실제로 공격이 발생했을 경우 발표되는 경보로 △경계경보 △공습경보 △화생방경보 △경보해제로 나뉘지요.실제로 민방공 경보가 내려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경보의 종류에 따라 다른 행동 요령을 알아보아요. 동아일보 자료사진경보 구분은 사이렌 소리로최근 북한의 발사체 발사로 서해의 최북단(북쪽의 맨 끝)인 백령도와 대청도에는 진짜 경계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어요. 북한이 쏘아 올린 것은 미사일 등 무기체계가 아니고 군사정찰위성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도 있어 경계경보가 발령된 것이지요.경계경보는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되며 사이렌이 1분간 평탄한 음으로 울려요. 공습경보의 전 단계로 여겨져요. 공습경보는 곧 적의 공격을 받을 상황이거나 공격을 받고 있을 때 발표되는데, 사이렌이 3분 동안 물결치듯이 울려요.행정안전부의 ‘민방공 경보(경계·공습) 시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공습경보가 내려지면 지하시설로 빠르게 대피해야 합니다. 가까운 △지하철역 △지하상가 △지하 주차장 등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아요. 포격이 발생했을 때는 지하에 있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지요. 밤에 공습경보가 내려졌다면 실내외의 전등을 모두 끈 다음에 이동해야 합니다. 위치가 알려지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대피장소로 이동할 때는 가능하다면 대피물품인 △식량 △응급약품 △라디오, 손전등 △침구, 옷을 챙기는 것이 좋아요. 가족과 떨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어린이들은 이름과 생년월일, 부모님 연락처, 혈액형 등이 기록된 명찰을 착용해야 하며 성인들은 신분증을 챙겨야 합니다.민방위 대피소 표지판. 뉴시스 자료사진화생방 공격 시엔 호흡기 보호해야화학무기(유독성 물질을 넣은 무기)나 생물무기(세균, 바이러스를 넣은 무기)를 이용한 화생방 공격이 발생했을 때는 ‘화생방경보’가 발표됩니다. 이때는 공습경보가 내려졌을 때와는 반대로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돼요. 손수건이나 마스크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옷으로는 피부를 가리는 것이 좋아요. 피부에 오염 물질이 묻었다면 비누로 15분 이상 씻어내도록 해요.밖에 있다면 바람이 부는 방향을 파악한 뒤에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실내에 있다면 바깥에서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모두 닫고 에어컨이나 환풍기의 작동을 멈춥니다.‘안전 디딤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대피소를 검색할 수 있다. 안전 디딤돌 애플리케이션 캡처미리 대피소 파악하기!막상 민방공 경보가 발표되면 크게 당황할 수 있기 때문에 집 주변에 있는 피난(재난을 피하여 멀리 옮겨 감) 시설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아요. 정부는 행정안전부의 ‘안전 디딤돌’이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피난 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안전 디딤돌 앱을 시행하여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면 현재위치를 바탕으로 가까운 대피 시설을 알아볼 수 있고요. 지역별 검색도 가능합니다. 검색을 통해 조회된 대피소의 주소와 지도상의 위치, 면적, 최대 수용 가능한 인원 수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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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뉴스]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된다
-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의 모습. 문화재청 제공포항 오도리 주상절리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어요. 주상절리는 지하에 남아있는 마그마가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으로 갈라져 형성되는 화산암 기둥이 무리 지어 있는 것을 말해요.문화재청은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는 포항, 경주, 울산 지역의 주상절리와 같이 신생대 제3기 화산암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2300만 년 전 한반도에 붙어있던 일본 열도가 떨어져 나가며 동해가 열리는 과정에서 이뤄진 화산활동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고 밝혔어요.포항 오도리 주상절리는 수직 주상절리와 수평 주상절리가 섞인 형태를 가지고 있고, 주상절리가 형성되는 과정을 잘 드러내 지질학적 가치가 높아요. 또 陸地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섬에 모여 나타나 경관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어요.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받은 후 심의를 거쳐 이 주상절리를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에요.현재 주상절리 중에는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제주 서귀포시)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경북 경주시)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경북 포항시) △무등산 주상절리대(광주 동구) 4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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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브리핑] 달 탐사선 ‘다누리’ 수명 연장… 2025년까지 임무 수행
-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다누리 상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지난해 말 달 궤도에 도착해 달 궤도를 돌며 2월부터 본격적인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다누리(KPLO)’의 수명이 예정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다누리는 국내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만든 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으로 달의 극지방을 촬영할 수 있는 ‘섀도캠’을 비롯해 고해상도 카메라 등을 활용해 달 탐사를 하고 있지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다누리의 연간 연료 소모량(써서 없애는 양)과 남은 연료량을 따져봤을 때 2025년까지 다누리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달 중 ‘달 탐사 사업 추진위원회’를 통해 임무 기간 연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당초 다누리는 내년 초까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1년 더 길어진 2025년까지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분석이에요.다누리와 같은 우주 탐사선의 수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은 연료량. 다누리가 가진 연료량은 1년 정도면 소진될 것으로 봤는데, 실제로 다누리를 운영해보니 연료 소모량이 예상보다 적었어요. 다누리의 연간 소모 연료량은 26∼30㎏ 정도인데, 달 궤도에 진입한 다누리의 남은 연료량이 86㎏인 것으로 확인된 것. 이에 남은 연료량을 고려하면 2025년까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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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물티슈 곰팡이 논란…안전한 제품 고르려면?
- 최근 아이 손, 입, 엉덩이 등을 닦을 때 사용되는 아기물티슈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시 북구에 사는 A씨는 구매한 유아용 물티슈를 쓰다가 검은 반점을 발견했다. 몇 장 더 뽑아도 마찬가지로 검은 점이 있어 살펴보니 내부 안쪽에 곰팡이가 핀 상태였다. A씨는 곰팡이가 핀 것도 모르고 아이에게 사용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물티슈는 물이 주성분이다 보니 세균, 곰팡이 및 바이러스가 생기기 쉽다. 이에 살균력을 가진 화학보존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아기물티슈 중에는 화학보존제 양을 줄이는 경우가 있어 곰팡이와 같은 세균이 검출되는 사건이 간혹 발생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나도 유아물티슈에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방부제를 사용한 제품을 고르는 엄마들도 있는데, 이는 더 위험할 수 있다. 유아물티슈에도 사용되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와 소듐벤조에이트와 같은 화학방부제는 아이 체내에 들어갔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미국 매사추세츠대학 마크 R. 워런 연구팀이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는 독성에 대한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정맥주사로 토끼에게 20mg/kg 투여 시 반수치사량임을 확인했다. 또 400mg/kg을 경구투여하자 6마리 중 1마리의 실험동물이 사망했으며, 피부와 점막에 사용할 경우 자극과 말초성 마비를 일으켰다. *1)소듐벤조에이트도 경구, 피부, 흡입 등으로 노출될 시 두드러기, 천식, 비염 또는 과민성 쇼크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게다가 소듐벤조에이트 성분 자체만으로도 인체에 유해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지만 특히 체내에서 비타민C와 결합될 경우 발암물질인 벤젠이 생성될 수 있어 더욱 치명적이다. 따라서 아기물티슈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먼저 화학방부제와 같은 성분이 사용되지 않은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그리고 화학방부제 대신 다이소듐이디티에이나 1,2-헥산다이올과 같이 천연 추출 성분으로 구성됐거나 안전성이 확인된 성분으로 방부제 및 보존제 역할을 하여 물티슈의 곰팡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구입하려는 아기물티슈에 화학방부제가 사용됐는지는 성분표나 구매 상세페이지를 보면 된다. 다만 화학성분이 없다는 ‘5無’와 같은 광고는 일부 화학방부제만 사용되지 않고 다른 대체 성분이 첨가됐을 가능성이 높아 유의해야 한다. 화학방부제로부터 안심하려면 화학성분이 사용되지 않았음을 보증한다는 ‘노케스템(NOCHESTEM)’ 물티슈로 골라야 한다.아기물티슈에 곰팡이가 검출되면서 이를 막기 위해 방부제를 사용한 유아물티슈를 찾는다면 유의해야 한다. 아기물티슈에 사용되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소듐벤조에이트 등의 화학방부제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기물티슈는 노케스템 물티슈로 화학성분이 전혀 사용되지 않고 안정성이 입증된 방부제와 원료가 첨가된 제품이어야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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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뉴스] 캐나다 산불 연기에 잿빛으로 뒤덮인 뉴욕
- The Statue of Liberty, covered in a haze-filled sky, is photographed from the Staten Island Ferry, Wednesday, June 7, 2023, in New York. New York=AP뉴시스>> 7일 (미국) 뉴욕. *연무로 가득한 하늘로 뒤덮인 자유의 여신상이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에서 촬영됐어요.*캐나다 동부 퀘벡 주 일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불 연기가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캐나다 지역은 물론 뉴욕 등 미국 동부 지역의 공기질이 급격히 악화됐어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하늘이 뿌연 연기로 뒤덮이기도 했지요. 미국 기상청은 지역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하지 말 것을 권고했어요.산불로 인한 대기오염은 점점 잦아지고 있어요. 미국 CNBC는 지난해 9월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산불 연기에 따른 대기 오염에 정기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면서 “이는 10년 전만 해도 거의 볼 수 없었던 현상”이라고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