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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모래먼지에 도시 전체가 붉게 물든 아테네

김재성 기자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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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s are shrouded in dust seen from Filopappou Hill, in Athens, Greece, on April 23, 2024. Athens=신화통신뉴시스


>> 23일 그리스 아테네(수도). 필로파푸 언덕에서 보이는 건물들이 *먼지로 뒤덮여있어요.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온 모래 폭풍으로 인해 그리스에선 하늘이 붉게 물드는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어요. 이날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선 하늘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든 모습이 포착됐지요. 현지에선 영화 ‘듄’ 속 사막 행성이나 화성의 모습 같다는 반응이 나왔어요.


사하라 사막의 모래 폭풍이 그리스 지역까지 불어 황사가 발생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지만 아테네 당국에 따르면 이번과 같이 심각한 경우는 없었다고 해요. 이에 당국은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어요.​

▶어린이동아 |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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