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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슈퍼 태풍 ‘마와르’ 괌 강타

김재성 기자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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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hoto provided by the U.S. Coast Guard overlooking Noverlooking Tumon Bay in Guam, as Super Typhoon *Mawar closes in on Tuesday, May 23, 2023. Guam=AP뉴시스


>> 23일 (미국) 괌. 미국 해안경비대에 의해 제공받은 이 사진은 강력한 태풍 마와르가 다가오면서 괌에 있는 노버룩킹 투몬 해안을 내려다보는 것이에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인 태평양에 있는 미국령 섬인 괌에 제2호 태풍 ‘마와르’가 24일(현지시간) 강타했어요. 우리나라 기상청에 따르면 마와르는 초속 50m 이상의 바람을 일으키는 매우 강한 태풍.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이처럼 강력한 태풍이 괌을 직접 강타하는 것은 수 십 년 만에 처음이라고 해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비상 선언을 했고, 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어요. 마와르는 현재 필리핀, 대만 방향을 향해 이동하고 있어요.​

▶어린이동아 |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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