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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최동원, 선동열… 야구 레전드 선수 새겨진 우표 나온다

김재성 기자  |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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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 투수인 선동열의 모습이 그려진 우표. 우정사업본부 제공


최동원, 선동열, 이종범 등 과거 우리나라 야구 선수로 활약하며 프로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의 모습이 새겨진 우표가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한국프로야구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한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40인’ 우표 40매 총 16만장을 28일 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발행되는 우표에는 레전드 40인의 선수 시절 모습이 각각 담겼다. 레전드 40인은 KBO가 팬과 전문가 투표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존 우표와는 달리 카드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 우정사업본부는 “선수별로 개성 있는 이미지를 담아내 소장 가치를 높였다”면서 “뒷면에는 선수별 프로필과 통산 기록 등이 담겨 있어 해당 선수의 활약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수가 무슨 포지션으로 어느 팀에서 활약했으며 어떤 기록을 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 우표에 새겨진 QR코드를 촬영하면 선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다.


우표는 28일 오전 9시부터 판매분 소진시까지 인터넷우체국과 우체국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내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야구 외에 다양한 종목에 대해서도 우표를 출시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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