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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감자 캐는 날

어린이동아 취재팀 기자  |   2020-08-03


전효원 동아어린이기자가 최근 가족과 함께 감자를 캐고 있다

지난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감자를 캤다. 지난 4월 초 할머니가 심은 감자였다. 두 달 만에 세상으로 나오는 감자가 상처가 나지 않도록 호미로 조심스럽게 흙을 팠다.

감자를 캐는 동안 장지뱀과 개구리를 만났다. 장지뱀은 흙과 같은 갈색이라 발견하기 어려워 조심해야 한다. 밭에 있는 개구리는 흙에 있는 물기 덕분에 몸이 마르지 않고 살 수 있다고 한다. 밭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과 인사하며 감자를 캐니 시간이 훌쩍 갔다.

감자를 캐며 밭에서 나오는 다양한 생물의 신비함에 놀랐다. 또한 감자를 정성껏 키워 가족에게 나눠주시는 할머니께 고마움을 느꼈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천천초 5 전효원 기자


▶어린이동아 | 어린이동아 취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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