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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호랑이 남매 이름 ‘코아’ ‘리아’

기자  |   2002-11-07

남북한 합작으로 태어나 관심을 모았던 ‘통일’호랑이 남매(사진)의 이름이 각각 ‘코아’와 ‘리아’로 정해졌다. 서울대공원은 6일 이름 공모전을 통해 호랑이 남매의 이름을 대한민국(코리아)을 뜻하는 ‘코아’(수컷)와 ‘리아’(암컷)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이름은 지난 9월말부터 보름간 진행된 이름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426개의 이름 가운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엄선됐다. 호랑이 남매는 지난 6월28일 88올림픽 마스코트였던 호돌이, 호순이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홍아’(12살)와 지난 99년 북한의 평양 중앙동물원에서 온 백두산 호랑이 수컷 ‘라일’(7살)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 호 기자>gsle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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