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창 닫기

[월드 뉴스]

초강력 태풍 ‘산산’이 지나간 자리

김재성 기자  |   2024-09-01


Roof tiles are seen scattered by strong winds of a typhoon at a residential area in Miyazaki, western Japan, Thursday, Aug. 29, 2024. Miyazaki=AP뉴시스


>> 지난달 29일 일본 서부 미야자키. 주거 지역에서 *태풍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지붕의 타일이 흩어진 모습이 보여요.


*최근 일본에 제10호 태풍 ‘산산’이 강타해 크고 작은 피해가 일어났어요. 한때 초강력 태풍으로 분류됐던 산산은 이례적으로 일본 국토를 가로지르는 방식으로 움직였는데요. 일본 열도에 접근하기 전에 비해서는 태풍의 세력이 약화됐지만 많은 비를 뿌리고 강한 바람을 몰고 와 산사태나 주택 파손 등의 피해가 잇따랐지요.


일본 공영방송 NHK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일본에선 6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실종됐으며 125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져요. 항공과 기차 등 교통수단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졌어요.

▶어린이동아 |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하셔야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댓글달기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맨 위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