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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BEST 새싹]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를 따요~

어린이동아 취재팀 기자  |   2024-07-22


직접 딴 옥수수를 양손에 들고 있는 최이범 기자




최 기자가 옥수수를 다듬고 있다



최근 경남 통영시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가서 옥수수를 땄다. 옥수수 나무는 나보다 훨씬 키가 컸다. 옥수수에는 빗자루처럼 생긴 수염이 나 있는데, 수염이 갈색으로 변하면 따면 된다. 옥수수를 따는 법은 별로 어렵지 않다. 먼저 옥수수를 잡고 아래로 힘껏 내리면 뚝 소리가 난다. 이때 옥수수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쉽게 딸 수 있다. 다듬는 법도 아주 간단하다. 옥수수를 감싸는 잎을 한 장씩 떼고, 그 잎들을 끝까지 모아서 한 번에 꺾으면 끝이다.



기자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옥수수를 50개 정도 따고 다듬었다. 할머니께서 옥수수를 솥에 넣어 삶아주셨는데, 그 맛이 아주 훌륭했다. 뜨거운 햇빛 때문에 너무 힘들었지만, 내 손으로 따고 다듬은 걸 먹으니 매우 보람찼다. 이번 여름에 다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옥수수를 한번 먹어보길 바란다! 



▶글 사진 경남 양산시 양산유치원 7세 최이범 기자





▶어린이동아 | 어린이동아 취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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