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창 닫기

[독자한마당/ 동시] 딸기

어린이동아 취재팀 기자  |   2020-12-22

신예원(울산 남구 옥동초 3)

주근깨가 많아서

외톨이가 된 딸기


딸기를 먹어보니까

새콤달콤

“아, 맛있다!”


맛있다고 칭찬을 하자

수줍은지

볼이 빨개지는 딸기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준혁 어린이는 찢어진 양말을 동시의 소재로 활용한 점이 기발해요. 양말에 구멍이 생겨 속상할 수도 있을 텐데 발가락이 해방감을 느끼는 것처럼 표현해 미소 짓게 되네요.

수지 어린이는 라면을 끓여 먹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시를 창작했어요. 입가에 빨간 기름이 잔뜩 묻고 안경엔 뿌연 김이 서린 모습이 떠올라요.

예원 어린이는 제철을 맞은 딸기를 보고 떠오른 생각을 동시로 썼어요. 씨앗이 콕콕 박혀있는 빨간 딸기를 볼이 빨갛고 주근깨가 난 사람에 견주어 표현한 것이 재미있어요.

세 명의 어린이 모두 일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한 점이 돋보여요!^^​

▶어린이동아 | 어린이동아 취재팀 기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하셔야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댓글달기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맨 위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