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기자의 글
최근 강원 화천군에서 열린 산천어축제에 방문했다.
축제에 입장하기 위한 표는 인터넷과 축제장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매할 경우 기다리는 시간이 없어 더욱 편리하다. 표 값은 어른 1만2000원, 초등생 8000원이었다.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축제에서는 이제 막 걸음을 떼기 시작한 아기부터 어르신들까지 볼 수 있었다.
방문객들은 얼음구멍에 낚싯대를 넣어 최대 3마리까지 산천어를 잡을 수 있다. 하루 세 번 산천어를 실은 차가 와서 강에 고기를 풀었다. 이 때문에 낚시를 잘 못하는 사람들도 산천어를 낚을 수 있다. 매일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는 한 방문객은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 나온다”고 말했다.
산천어는 연어과의 민물고기로 몸은 송어와 비슷하다. 총 길이는 40cm 정도이며, 등 쪽은 짙은 청색이고 옆구리는 엷은 적갈색을 띤다. 암수의 모양이 서로 달라 생김새로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 산천어 요리는 비린 맛이 적고 담백해 인기가 많다.
▶글 사진 서울 노원구 서울녹천초 3 이정훈 기자
●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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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 화천군에서 열린 산천어축제에 다녀왔군요. 산천어가 어떤 물고기인지 자세하게 조사하여 써준 점이 훌륭합니다. 정훈 기자의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좋은 상식이 되었을 것입니다.
또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풀어낸 것도 칭찬하고 싶네요. 기사를 읽다보니 마치 저도 축제 현장에 가있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실제 방문객을 인터뷰해 기사에 실으면 현장감도 살리고 기사의 신뢰도도 높여주지요. 기사에 잘 맞는 사진을 올려준 것도 참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기사입니다. 정훈 기자,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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