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어린이동아 11월 30일자 ‘미군, 여성은 전투지휘관 될 수 없어-남녀 차별일까, 차이에 대한 배려일까?’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찬반 의견입니다.
찬성 - 여성은 전투지휘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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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해병대 장교 과정을 여성도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는데 여성 지원자 2명이 모두 중간에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의 많은 여성 중 단지 2명의 사례만 갖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것은 ‘차이’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차별’에 가깝다.
▶주정원 광주 북구 무등초 2
반대 - 여성은 전투지휘관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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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부분의 나라에서 남성은 군대를 의무적으로 꼭 가야하지만 여성은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투지휘관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은 여성의 욕심인 것 같다.
이런 욕심을 나쁘다고만 볼 수 없지만, 만약 정말로 전투지휘관이 되고 싶은 여성이 있다면 남성과 똑같은 조건에서 어려운 훈련과정을 거치게 해야 한다. 전투지휘관은 수많은 군인의 목숨이 달린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김동준 충북 청주시 산성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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