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네덜란드의 유명화가 렘브란트(1606~1669)의 ‘툴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입니다. 해부학은 사람의 뼈, 근육, 장기 등을 샅샅이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가운데 누운 사람이 시체. 모자를 쓴 사람이 툴프 박사. 다른 7명이 학생이지요.
그림에 등장하는 툴프 박사는 실존했던 인물이에요. 뛰어난 해부학자이자 강사로 당시 이름을 날렸죠. 이 그림은 렘브란트가 의뢰를 받고 해부학 공개수업을 참관한 뒤 그렸어요. 시체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날 텐데도 바짝 다가가 자세히 들여다보는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놀랍죠?
공부가 안된다고? 책상 앞에 이 고사성어를 붙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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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림을 비교하고 틀린 곳 세 군데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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