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에 방문한 허유담 기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 기자의 가족과 정용환 박사가 함께 찍은 사진
최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다녀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59년에 설립된 원자력 연구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민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대덕특구 연구소 열린 과학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기자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연구원을 견학했다.
연구원 정문에서 출입증을 받은 후 버스를 타고 ‘열수력 종합효과 실험장치(ATLAS)’를 둘러보았다. 이 시설에서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 여러 실험을 진행한다. 시설의 규모가 커서 놀랍고 신기했다.
설명을 다 듣고 강의실에 가서 2015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정용환 박사님께 원자력 발전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박사님께서 출제한 초성 퀴즈의 정답을 기자가 가장 먼저 대답해서 인형을 받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았다. 박사님과 팥빙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글 사진 대전 유성구 대전어은초 2 허유담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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