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문학│주제 심폐 소생술│크레용하우스 펴냄
4분. 짧은 시간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골든타임’이라고 불립니다.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4분 내로 심폐 소생술을 진행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만약 혈액이 뇌로 가지 못하는 상태로 골든타임이 지나 버리면 뇌 손상이 시작되지요.
어린이도 심폐 소생술을 할 수 있냐고요? 당연한 말씀! 보통 만 10세 이상이 되면 심폐 소생술을 배우고 시행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의 경우 심폐 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이 책은 심폐 소생술 경연 대회를 준비하는 로운이와 선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자주 싸우던 두 친구가 심폐 소생술을 계기로 어떻게 가까워지게 되는지 책을 읽으며 확인해 보아요. 심폐 소생술에 대한 지식도 듬뿍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제성은 글, 임나운 그림. 1만3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양지원 기자 edujion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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