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서울시티투어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소유 기자
최근 서울에서 노란색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했다.
이 버스는 승차권을 한 번 구매하면 모든 정류소에서 하루 종일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는 ‘도심 순환형 버스’이다. 단, 야경 코스는 무제한 이용에서 제외된다.
기자는 ‘전통문화코스’를 선택했는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출발하여 을지로3가, 광화문광장, 남대문 시장, 명동, 인사동, 광장시장과 같은 서울 주요 관광지를 거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로 다시 되돌아왔다. 약 1시간 20분이 걸렸다.
한 번에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버스의 2층 좌석은 천장이 없이 뻥 뚫려 있어서 시원한 바람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어린이동아 독자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이 버스를 타 보기를 바란다.
▶글 사진 경기 화성시 새봄초 3 박소유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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