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빈 기자가 이화여자대학교 건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학교에서 진행하는 캠프를 통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이화여대)에 다녀왔다.
6명의 멘토와 함께 이화여대 투어를 했는데 가장 먼저 간 곳은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이었다. 이 박물관은 1969년에 문을 연 곳으로 역사가 깊은 장소이다. 살아있는 생물부터 각종 동물의 모형도 관람할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이화여대 본관으로 향했다. 이화여대 본관은 일제강점기(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기간), 6·25 전쟁을 다 겪어낸 역사가 깊은 건물이다.
점심시간이 다가왔고 대학교에서 먹는 식사인 ‘학식’을 먹어보았다. 직접 사 먹는 방식이라는 점이 초등학교의 급식과는 다른 점이었다.
학식을 다 먹고 나서 이화여대 복합 단지(ECC)로 향했다. ECC 안에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 뿐 아니라 카페, 음식점 등 여러 가지 상점이 있었다.
대학교는 내가 생각한 것 이외의 배울 점이 많은 공간이었다. 대학교 탐방은 나의 진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글 사진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초 5 안아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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