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서(경기 성남시 갈보리 인터내셔널 스쿨 5)
특별한 우리 집 떡국
알록달록 색깔도
참 곱다 고와.
말랑말랑한 떡
오독오독 아삭한
오이와 당근,
적당한 비율의 국물.
완벽한 우리 집 떡국
욕심내 소금 한 스푼 더
넣는 순간
완벽한 떡국은 눈앞에서 사라질 거야.
“너무 짜!”라고 하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여진 어린이는 다가오는 가을을 멋지게 표현해 주었네요. 나무를 자세히 관찰하고 단풍을 불로, 밤송이를 고슴도치로 비유해 준 점 칭찬해요.
윤서 어린이네 떡국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한 입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떡국을 먹는 날이 손꼽아 기다려지겠어요.
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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