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수 기자가 도서전에서 받은 기념품을 들고 찍은 사진
현 기자가 도서전이 열리는 건물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마 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을 만드는 회사, 작가, 독자가 모두 만나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책 축제이다.
기자는 개막 첫날 도서전을 방문했는데 우리나라뿐 아니라 프랑스, 노르웨이, 태국,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나온 책을 볼 수 있었다.
도서전을 관람하던 중 ‘오다라의 불량감자’라는 책을 보았는데 그림이 재미있어 보여서 책을 구입했다. 동시에 이 책을 쓴 오다라 작가도 만날 수 있었다. 집에 와서 꼼꼼하게 책을 읽어 보니 재미있었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책을 쓴 작가를 만난 경험을 하니 그 책이 더 좋아졌다.
도서전에 다녀오니 책이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것 같다.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책이 있다니 신기하기도 했다. 내년에도 또 방문해서 어떤 책이 새로 나왔나 구경하고 싶다.
▶글 사진 서울 용산구 계성유치원 7세 현지수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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