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가족, 소원│크레용하우스 펴냄
이 책의 주인공 도윤이는 고양이 라옹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라옹이는 열세 살로, 사람 나이로 치면 일흔 살이 다 된 할머니라서 기운도 별로 없고 금방 지쳐요. 그래서 도윤이는 라옹이와 노는 게 별로 재미가 없었대요.
한편 14년 만에 찾아온 ‘슈퍼 블루문’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들은 도윤이는 달이 뜰 때까지 기다리다가 잠이 들고 말았어요. 슈퍼 블루문은 말 그대로 ‘슈퍼문’과 ‘블루문’이 겹치는 때를 이르는 말.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매우 크게 보이는 현상을,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뜰 때 두 번째로 뜬 달을 이르는 말이에요. 도윤이는 어떤 소원을 슈퍼 블루문에 빌고자 했을까요? 그리고, 그 소원은 이루어 졌을까요? 송보름 글, 김연제 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양지원 기자 edujion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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