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 다녀온 박교빈 기자
박 기자가 해양 탐험선에 탑승해 물고기와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
최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부산 해운대구)에 다녀왔다. 입장하자마자 눈에 띈 건 사람까지 잡아먹는다는 물고기 ‘피라냐’. 피라냐의 모습이 흉악하고 무섭게 느껴졌다. 자카스 펭귄도 있었다. 이 펭귄들은 인형 정도의 크기로 아주 작았고, 물 위에 동동 뜨거나 물속으로 잠수하고 있었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신기한지 유리 벽을 따라 한 줄로 떠서 날개를 파닥거리기도 했다.
이후 해양 탐험선에 탑승했다. 바닥이 유리로 된 보트를 타고 수조 안의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인데, 바닥을 통해 수많은 물고기와 거북이를 볼 수 있다. 작은 새우를 한 컵씩 들고 물고기들에게 던져 주자 물고기가 잽싸게 달려들었다.
다만, 보트에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아쿠아리움에 입장하자마자 해양 탐험선 탑승 예약을 먼저 하는 것이 좋겠다.
해양 생물에 대해 배우고, 친해지고 싶은 독자들이 있다면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길!
▶글 사진 부산 해운대구 해강초 5 박교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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