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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과도한 관광객 문제, 덴마크는 이렇게 해결합니다!
  • 남동연 기자
  • 2024-07-11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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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탄 방문객은 건물 옥상에 있는 스키장에서 잔디 스키(잔디 위에서 타는 스키)를 타거나(위), 카약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코펜하겐 관광청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등 세계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넘치는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요. 이에 각국은 관광객에게 세금을 거둬들이는 등의 방식으로 관광객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은 이런 방법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어요. 관광객들의 관광을 제한하는 정책 대신에 관광객이 환경이나 현지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면 보상(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주는 물건이나 칭찬)을 주는 것. 환경오염이나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지 주목돼요.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코펜하겐 관광청은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8월 11일까지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무료 음식,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하는 ‘코펜페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어요. 관광객이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쓰레기를 줍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적인 행동을 하면 무료 카약, 잔디 스키, 현지 작물(논밭에 가꾸는 곡식이나 채소)로 만든 채식 점심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식. 예를 들어 플라스틱 폐기물을 주워 덴마크의 국립미술관으로 가져간다면, 이 폐기물로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지요.



코펜하겐 관광청에 따르면 코펜하겐은 자전거 도로가 382㎞나 되고, 전체 시민의 62%가 자전거로 출퇴근할 정도로 자전거 여행에 적합한 곳이에요. 관광청은 “관광객이 코펜하겐을 경험할 때 지구에 부담을 덜 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겠다”며 “관광객은 즐겁고,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행동을 통해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어요.



▶어린이동아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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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ben080801   2024-07-13

      덴미크가 아주 재밌는 정책을 내노았네요 근데 이정도 정책이면은 진짜로 환경오염이나 지구온난화등을 예방할 가능성이 높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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