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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달 기지에 활용될 우주 벽돌, 장난감 레고 블록과 똑 닮았네?
  • 김재성 기자
  • 2024-07-11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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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레고 블록과 똑같은 모양의 우주 벽돌. 스페이스닷컴 홈페이지 캡처


직육면체(각 면이 직사각형이고 마주 보는 면들이 평행인 도형)의 맨 윗면에 여덟 개의 동그란 돌기가 톡톡 튀어 나와 있는 물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맞아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레고 블록 같지요. 다만 이 물건은 레고 블록은 아니고, 달과 같은 우주에서 기지를 짓는 데 활용될 ‘우주 벽돌’이에요.


미국 우주 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 등에 따르면 유럽우주국(ESA)은 장난감 레고 블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우주 벽돌’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어요.


달에 우주 기지를 지으려면 건물을 지을 벽돌이 필요하겠죠? 그렇다고 달로 향하는 우주선에 벽돌을 실어 나를 순 없어요. 비용이 너무나도 많이 들기 때문이죠. 달에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그곳에서 벽돌을 만들어내야 할 필요가 있는데, ESA는 ‘레골리스’라 불리는 달 먼지로 레고 같은 벽돌을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과학자들은 실제로 레골리스를 활용하기에 앞서 지구에서 시험 삼아 우주 벽돌을 만들어봤어요. 오래 전 지구에 떨어진 운석을 갈아서 가루 형태로 만들고, 3D(입체) 프린터를 활용해 이 가루를 쌓는 방식으로 벽돌을 만든 것. 그 모양은? 우리가 잘 아는 장난감 레고 블록과 똑같아요. 레고 블록을 하나씩 쌓아 올리듯, 우주 벽돌을 쌓아 올리면 건물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ESA가 만든 우주 벽돌은 9월 20일까지 세계의 일부 레고 매장에서 전시된다고 해요. ​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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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jisung0613   2024-07-14

      나도 레고를 좋아해 자주 만들었는데 우주에서 지을 건물을 달 먼지로 만든 레고를 이용해 짓는다니 흥미롭다.이 건물이 만들어져 구경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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