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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뉴스] 미국 억만장자 블룸버그, 존스홉킨스 의대에 큰돈 기부
  • 남동연 기자
  • 2024-07-10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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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가 모교에 약 1조 4000억 원을 기부했다. 블룸버그 자선재단 홈페이지 캡처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은 졸업하기 위해 막대한 빚을 지게 되고, 이 중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게 됩니다.”



미국의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82)가 자신이 졸업한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를 기부하며 이렇게 밝혔어요. 블룸버그는 미국의 미디어그룹 ‘블룸버그통신’을 세운 사람이자 전 뉴욕 시장으로, 우리 돈으로 약 150조 원에 달하는 재산을 갖고 있는 억만장자. 그가 최근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의대)에 큰돈을 기부한 거예요.



블룸버그 자선재단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기부로 존스홉킨스대 의대생 중 3분의 2가 학비를 지원 받을 것으로 보여요. 일부 학생들은 등록금 전부는 물론 생활비까지도 지원 받지요.



블룸버그가 이처럼 큰 금액을 기부한 이유는 미국 내 의료인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여요. 그는 “존스홉킨스대 의대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평균 학자금 대출(정부 등으로부터 학업에 필요한 돈을 빌리는 일)이 약 10만 4000달러(약 1억 4400만 원)”라며 “미국 내 의사, 간호사 등이 부족함에도 높은 등록금으로 인해 학생들이 의대 入學을 포기하거나 중도에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말했어요. 의대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려는 것.



한편 블룸버그 재단은 2018년에도 이 학교에 18억 달러(약 2조 5000억 원)를 기부한 바 있어요. 이에 따라 비싼 등록금을 낼 수 없는 학생들도 학교에 입학하거나 계속 다니게 되면서 과거 졸업생의 약 9%에 그쳤던 저소득층 학생 비중이 21%까지 늘었다고 전해져요.







▶어린이동아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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