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학습만화│주제 과학│위즈덤하우스 펴냄
주인공 정신의 여동생 정주리는 고민이 생겼어요. 친구가 “사흘 후에 신체검사가 있다”고 말해줬거든요. 좋아하는 담임 선생님이 내 몸무게를 알게 된다니! 친구들과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했건만. 먹는 걸 너∼무 사랑하는 주리는 식욕을 참지 못하고 닥치는 대로 먹어대기 시작해요.
대망의 신체검사 날. 아예 결석을 해버린 주리는 담임 선생님께 “영상 통화로 몸무게를 알려주겠다”며 체중계 위로 올라갔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주리의 몸무게가 고작 12㎏라니!
알고 보니 주리는 지구를 떠나 ‘달’로 간 거예요. 달과 지구는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인 ‘중력’이 달라요. 달에서의 몸무게는 지구에서 잰 몸무게의 6분의 1이 되는 식이지요. 그렇다면 주리의 원래 몸무게는 72㎏라고?! 엉뚱하고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만화를 읽으며 재미는 물론이고 풍부한 과학 상식까지 꽉 잡아보아요! 신태훈, 나승훈 글·그림. 1만4000원
▶어린이동아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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