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정보글│주제 농사, 텃밭│시금치 펴냄
꽃님이 아빠는 대뜸 올해부터 주말농장에서 농사를 짓자고 말해요. 엄마는 놀랐지만, 꽃님이는 재밌을 것 같아 기대에 가득 차지요. 꽃님이 가족은 시장에 가서 깻잎, 대파, 열무, 상추, 시금치 등 여러 채소의 씨앗을 구매해요. 아빠가 삽괭이로 평평한 밭에 작은 고랑을 내면, 꽃님이가 각기 다른 씨앗을 고랑 안에 살살 뿌렸어요. 그렇게 한 주가 흐르고 텃밭에 도착했더니 벌써 새싹이 올라온 거 있죠!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달라지는 농사의 모습과 신비로운 생명의 기운을 꽃님이네 가족을 통해 느껴 보아요. 농사짓는 방법과 수확의 기쁨은 물론, 우리나라의 24절기, 밭에 살아가는 곤충, 먹을 수 있는 풀 등 자연에 대한 지식이 머릿속에 가득 차게 될 거예요! 김지선 글, 장경혜 그림. 2만2000원
▶어린이동아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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