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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도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사회적 약자 배려하고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06-1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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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돌봄정책 방향 제시… 시민 삶 향상 이끌어 

친환경 정책에 앞장…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



이병도 위원장은 “예결위원장으로서 가장 필요한 예산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민 삶을 우선하는 예산심의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공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경 심사를 꼼꼼하게 살필 계획입니다. 저출생 대책을 비롯해 실효성 있는 정책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을 생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은평구(수색·증산·신사·역촌동)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병도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안 심사의 3대 핵심과제로 민생·안전·매력 분야를 꼽았다. 

다른 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올해 추경인 만큼 예산안 심사에 있어 매번 중요하게 여겨지는 민생·안전 분야와 함께 서울시에 꼭 필요한 예산인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이병도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와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공


-전반기 의정활동을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보냈는데, 가장 보람된 의정활동을 꼽는다면?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도시계획 분야와 함께 청년부서(미래청년기획단), 지역균형발전부서(균형발전본부)를 소관하는 상임위다. 지난 2년 간 특히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 청년정책에 힘써왔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사회의 원동력이 돼야 할 청년층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심각성을 느끼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노력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특히 나이가 들어 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책을 고민했다. 그 결과,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들을 지원하는 기관들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명시했다.


-안전하고 균형적인 도시 서울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나?

시민안전과 서울시 균형발전은 약자에 대한 배려와 이해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본다. 시의원으로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약자동행 가치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향상을 위해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는 데 일조했다고 생각한다. 청년·노동·돌봄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서울시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 중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다. 최근 싱가포르 비행기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도 기후위기가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생활에 ESG를 도입하고자 관련 의정활동을 적극 펼쳤다. 그동안 자치입법 분야에서 △서울특별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서울특별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등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조례를 통해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서울시 정책에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함으로써 서울시 도시 운영의 마스터플랜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탄소중립이 정책목표로 신설돼 명시되도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7월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

시민복지는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 서울시는 교육청을 포함해 60조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집행한다. 예결위원장으로서 무엇이 가장 필요한 사업인지를 판단하고 편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민생 관련 예산은 경제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누락되거나 축소되면 안된다. 우리사회 안전망이 유지될 수 있도록 꼼꼼히 들여야 봐야 한다.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서울의 미래를 위한 예산 또한 우선 편성돼야 한다. 현재 추경을 준비 중인데 혹시 보호돼야 할 사업들이 누락되는 일은 없는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는지 잘 살피면서 시민 삶을 우선하는 예산심의에 힘쓰겠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지역현안 중 광역철도 인프라 구축 건이 있는데, 매일 지역을 다니면서 점검하고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교통량을 분석하는 등 역사 신설에 노력 중이다. 이와 함께 보육·교육 등 직접적으로 와닿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민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시민들이 필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지, 서울시 발전을 위해 놓쳐선 안될 것이 무엇인지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늘 시민들과 함께 걷겠다. 


▶공공정책부 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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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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