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앞에서 사진을 찍은 허유담 기자
허 기자가 뇌파를 이용한 심리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스포츠 과학 특별전 ‘승리공식 사이언스’에 다녀왔다. 다가오는 여름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해 스포츠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다. 기자는 축구, 클라이밍, 태권도, 휠체어 경주 등을 해봤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뇌파를 이용한 심리 훈련 체험을 해 본 것이다. 이는 양궁, 사격 등 심리적 안정이 중요한 종목에서 쓰인다고 한다. 처음 도전에서는 20점을 받았는데, 기계를 착용하고선 43점을 받을 수 있었다. 스포츠에 과학을 도입하면 경기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몸소 느낀 것!
오는 7월 26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에 어린이동아 독자들도 방문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글 사진 대전 유성구 대전어은초 2 허유담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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