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용기, 희망│책소유 펴냄
‘꼴찌는 싫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도 많을 거예요. 사람은 누구나 꼴찌보다는 1등을 하고 싶은 게 당연하니까요. 하지만 꼴찌라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어요. 등수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거든요!
이 책의 주인공인 서인이네 가족도 ‘꼴찌 가족’이랍니다. 운동회 내내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해요. 그렇다고 서인이네 가족이 종일 울상이냐고요? 천만의 말씀! 열심히 경기에 참여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이들 가족을 보면서 느리더라도 주변 사람과 함께하는 기쁨, 도전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서주희 글, 유희진 그림. 1만4000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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