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사고, 재난│별숲 펴냄
1990년대에 우리나라에는 넓은 도로와 높은 건물이 많이 생겨났어요. 하지만 돈에 집착하는 태도인 ‘물질만능주의’도 사회 전반에 퍼졌어요.
1995년, 우리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 발생해요. 바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백화점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건물 소유자들이 이익을 추구하려 공사를 부실하게 한 것이 원인이었어요.
이 책은 당시 사건을 창작동화 형식으로 구성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게 무엇인지 알려줘요. 주인공 도하의 모습을 통해 희생자들의 아픔을 되새기고, 물질을 최고 가치로 여겨선 안 된다는 경각심을 가져봅시다. 이혜령 글, 양양 그림. 1만3000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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