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 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05-02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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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리(서울 노원구 서울용원초 6)



따뜻한 바람이 살랑살랑

봄이 금방 가는듯해

아쉽다.


그래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면 더 반갑겠지?


봄아,

다시 만나면

2배로 환영해줄게


천천히 와도 돼

언제든지 기다려줄게


나는

여름, 가을, 겨울을

즐기며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인지 어린이는 부러지는 연필심을 보고 든 생각을 시로 표현했네요. 연필심의 기분이 상해 부러진다는 발상이 재밌었고, ‘똑’ ‘톡’ ‘또’와 같은 단어를 반복해 운율(리듬감)도 잘 드러났어요.

봄이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날씨가 꽤 더워졌지요? 유리 어린이는 금방 떠나버리고 마는 계절, 봄을 소재로 시를 써주었어요. 유리 어린이의 말처럼 다가올 여름, 가을, 겨울을 재밌게 보내면 다시 꽃피는 봄이 또 찾아올 테니 우리도 무럭무럭 자라자고요!

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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