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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계속되는 홍수
  • 김재성 기자
  • 2024-04-28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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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taken on April 25, 2024 shows buses in floodwater in Dar es Salaam, Tanzania. Flash floods caused by ongoing torrential rains have left 155 dead and 236 others injured in Tanzania. Dar es Salaam=신화통신뉴시스


>> 25일 촬영된 이 사진은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에서 홍수로 인한 물에 있는 버스를 보여줘요. 계속되는 폭우로 인한 갑작스런 홍수로 탄자니아에선 155명이 사망했고, 236명이 부상당했어요.


*동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로, 지난 1월부터 계속해서 큰 비가 내리고 있어요. 최근 몇 년 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아프리카 동부 국가들은 지난해부터 폭우가 내리는 정반대의 기후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 지난해 10월부터는 소말리아를 비롯해 케냐, 에티오피아 등에서 기록적인 비가 내려 300명 이상이 숨지더니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는 탄자니아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지요. 탄자니아 정부는 폭우에 따른 홍수, 산사태로 인해 올해에만 최소 155명이 숨지고 236명이 부상당했다고 최근 밝혔어요. 비는 6월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큽니다.


최근 동아프리카를 강타한 폭우는 적도 부근의 바닷물 온도가 오르는 현상인 엘니뇨 때문인 것으로 기상학자들은 분석하고 있어요. 엘니뇨가 발생하면 평균 이상의 비가 내리는 데 영향을 주지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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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khkim654800   2024-04-30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너무 심하군요 가뭄이 있어도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또 비가 많이 오니까 또 얼마나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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