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안 기자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평생도 그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디지털아트존에서 영상을 감상하는 모습
최근 대구 수성구에 있는 국립대구박물관에 다녀왔다. 여러 전시관 중 ‘디지털아트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숲에 사는 동물의 낮과 밤, 바다에 사는 동물의 낮과 밤을 큰 화면 가득히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옷과 색감에 관련된 영상도 있는데 영상이 아름다워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었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한 덕에 어린이 박물관에서 콩주머니 던지기, 색실 꼬기, 평생도 그리기 등의 체험도 해볼 수 있었다. 평생 동안 조선시대 양반들이 소망하는 삶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기자는 커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만화 작가가 되고 싶어서 꿈을 담은 ‘나만의 평생도’를 그려보았다.
대구를 방문할 독자들이 국립대구박물관에서 많은 체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글 사진 부산 해운대구 해원초 2 이루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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