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사회, 민주주의│그린애플 펴냄
초등학교 4학년 은후는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어린이예요. 하루는 편의점에 들렀는데, 출입문에 ‘효림공원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선정 기준: 독창성, 이름에 담긴 의미’라는 공모전 포스터가 붙어 있었지요. 상금이 100만 원이라는 말에 솔깃해진 은후는 매일 같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지요.
마침내 ‘보물섬 공원’이라는 이름을 짓고, 발표 날만 기다렸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새 이름 대신 ‘효림공원’의 원래 이름을 계속 쓰겠다는 것 아니겠어요? 선정 기준에 어긋난 결과를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던 은후는 곧장 구청 게시판에 의문을 제기하지요. 하지만 구청의 답변은.... 과연 은후는 타당한 답을 듣게 될까요? 이수용 글, 지수 그림. 1만28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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